OPENWORK Calming Serum
오픈워크 진정 케어 세럼
간단 3줄 요약
1. 전체적으로도 무난하다.
2. 재구매할 생각은 100% 있다.
3. 제일 좋은 점은 아무래도 가격(5000원대)이다.
나는 와이즐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전에 구입했다.
쓴 것은 지난 달 부터(2023년 1월)이니까 딱 한 달 정도 오전/오후에 썼다.
지금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5800원 정도인데, 나도 그 정도 가격에 샀던 듯 싶다.
일단 내 피부는 예민하고 민감하고 여드름도 있고 홍조도 있다.
그리고 뭘 바르고 엄청 효과를 봤다거나 그런 적도 별로 없다.
그래서 이것도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고
정말 딱 생각한 그대로였다.
그러니까 이걸 쓰고 엄청 드라마틱하게 진정이 되는 게 느껴진다거나 그런 적은 없다.
제형은 세럼이니까 물 같이 흐르는 제형인데 그렇게 물 같지는 않고
점성도 적당히 있는 정도였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펌프형식이라 쓰기도 편했다.
보통 펌프형식은 다 써갈 때
눈으로 볼 때엔 분명히 좀 있는데 펌프로는 안 나올 때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았다.
당장 오늘 안 나와서 펌프까지 돌려서 열었는데
진짜 다 써서 안 나오는 거여서 오늘 다른 세럼 뜯었다.
발랐을 때 느낌은 딱 세럼 바른 느낌이었다.
용기 뒷면에 써 있는 사용법대로 하면 딱 맞다.
나는 얼굴이 큰 편이라서 보통 사용법에 적힌 양보다는 한번 더 해야
모자른 느낌이 없는데, 이건 사용법대로 해도 모자른 느낌도 없고 딱 좋았다.
사용감은 부드럽고 약간의 점성이 있어서 그런지 펴 바를 때 피부 위에 씌워지는 느낌도 들었다.
나는 보통 스킨 바르고 이 세럼을 썼는데
딱 건조한 느낌이 사라지는? 좀 잡히는 느낌을 받았다.
이거 바르고 크림 바르고 외출하면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엔 딱 좋다.
만약에 여름 같은 더운 날씨에 쓴다면
에센스랑 스킨 다음에 이거 쓰고 끝나거나
아니면 가벼운 크림 소량 바르고 끝낼 것 같다.
이거 때문에 뾰루지가 난다거나 그런 적은 없고
오전/오후/밤 언제 써도 무난하게 괜찮은 것 같다.(다 써봄)
진정이 된다는 게 솔직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홍조는 이거 쓰기 전보다는 옅어진 것 같다.
예전에는 거울로 내 얼굴을 대충봐도 홍조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그것보다 옅어져서 거울로 내 얼굴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보인다.
이게 가장 큰 변화인 듯 싶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나중에 다시 살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면
다시 살 생각이 있다.
이유는
1. 가격이 좋고 (5000원대)
2. 사용감이 부드러워서 바를 때 편하고
3. 어느 시간에 발라도 괜찮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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