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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리뷰

[내돈내산] 오픈워크 진정 케어 세럼 한 병 다 쓴 후기

by yjsun 2023. 2. 18.

OPENWORK Calming Serum

 

OPENWORK 오픈워크 Calming Serum 오픈워크 진정 케어 세럼

 

OPENWORK 오픈워크 Calming Serum 오픈워크 진정 케어 세럼

오픈워크 진정 케어 세럼

 

간단 3줄 요약

1. 전체적으로도 무난하다.

2. 재구매할 생각은 100% 있다.

3. 제일 좋은 점은 아무래도 가격(5000원대)이다.

 

 

 나는 와이즐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전에 구입했다.

쓴 것은 지난 달 부터(2023년 1월)이니까 딱 한 달 정도 오전/오후에 썼다.

지금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5800원 정도인데, 나도 그 정도 가격에 샀던 듯 싶다.

 

 

일단 내 피부는 예민하고 민감하고 여드름도 있고 홍조도 있다.

그리고 뭘 바르고 엄청 효과를 봤다거나 그런 적도 별로 없다.

 

 

그래서 이것도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고

정말 딱 생각한 그대로였다.

그러니까 이걸 쓰고 엄청 드라마틱하게 진정이 되는 게 느껴진다거나 그런 적은 없다.

제형은 세럼이니까 물 같이 흐르는 제형인데 그렇게 물 같지는 않고

점성도 적당히 있는 정도였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펌프형식이라 쓰기도 편했다.

보통 펌프형식은 다 써갈 때

눈으로 볼 때엔 분명히 좀 있는데 펌프로는 안 나올 때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았다.

당장 오늘  안 나와서 펌프까지 돌려서 열었는데

진짜 다 써서 안 나오는 거여서 오늘 다른 세럼 뜯었다.

 

 

발랐을 때 느낌은 딱 세럼 바른 느낌이었다.

용기 뒷면에 써 있는 사용법대로 하면 딱 맞다.

나는 얼굴이 큰 편이라서 보통 사용법에 적힌 양보다는 한번 더 해야

모자른 느낌이 없는데, 이건 사용법대로 해도 모자른 느낌도 없고 딱 좋았다.

사용감은 부드럽고 약간의 점성이 있어서 그런지 펴 바를 때 피부 위에 씌워지는 느낌도 들었다.

 

 

나는 보통 스킨 바르고 이 세럼을 썼는데

딱 건조한 느낌이 사라지는? 좀 잡히는 느낌을 받았다.

이거 바르고 크림 바르고 외출하면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엔 딱 좋다.

만약에 여름 같은 더운 날씨에 쓴다면

에센스랑 스킨 다음에 이거 쓰고 끝나거나

아니면 가벼운 크림 소량 바르고 끝낼 것 같다.

 

 

이거 때문에 뾰루지가 난다거나 그런 적은 없고

오전/오후/밤 언제 써도 무난하게 괜찮은 것 같다.(다 써봄)

진정이 된다는 게 솔직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홍조는 이거 쓰기 전보다는 옅어진 것 같다.

예전에는 거울로 내 얼굴을 대충봐도 홍조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그것보다 옅어져서 거울로 내 얼굴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보인다.

이게 가장 큰 변화인 듯 싶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나중에 다시 살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면

다시 살 생각이 있다.

이유는

1. 가격이 좋고 (5000원대)

2. 사용감이 부드러워서 바를 때 편하고

3. 어느 시간에 발라도 괜찮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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